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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올해 산림분야 일자리 93명 선발 등

등록 2019.01.07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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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올해 산림분야 일자리 93명 선발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올해 산림분야 일자리 93명 선발

 강원 양구군은 올해 산림사업에 93명의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7일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에도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 등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 병해충 예찰방재단 등 14개 직종에 걸쳐 총 9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은 현재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으로 임업기계 훈련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주민,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취약계층 또는 청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우대 대상이 되는 청년층은 참여 시작일 기준 만 15~34세인 주민이 해당된다.

 이에 1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응시원서 교부와 신청을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기상여건을 감안해 2월부터 탄력적으로 근무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참여 사업장 모집

 양구군은 국가시책으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양구군에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야 한다.

 기업이 만 39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업체당 2명까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00만 원을 2년간 지원한다.

 또 강원도와 함께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매월 근로자가 15만 원, 기업주가 15만 원, 도와 시군이 20만 원씩 총 50만 원을 5년간 적립하면 만기 때 3000만원 내외의 적립금을 근로자가 수령하는 제도이다.

◇양구교육도서관 초등생 대상 겨울방학 특강

 양구교육도서관은 초등학교 대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2019년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육 진행에 필요한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8일부터 12일까지 도서관(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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