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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테라피·고민 상담해줘요"…달서가족문화센터 강좌 인기

등록 2019.01.08 13: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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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달서문화재단이 가족을 중심으로 한 문화강좌를 확대 개편한다. 사진은 플라워 체험수업 수강생의 모습. 2019.01.08(사진=달서문화재단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달서문화재단이 가족을 중심으로 한 문화강좌를 확대 개편한다. 사진은 플라워 체험수업 수강생의 모습. 2019.01.08(사진=달서문화재단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 달서가족문화센터가 가족을 중심으로 한 문화강좌를 확대 개편한다.

달서가족문화센터 관계자는 8일 "가족 복지증진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가족 아카데미인 '가화만사성'은 봄 학기인 3월에 개설한다.

'내 마음을 알아줘', '가족 고민 상담쇼', '시네마 가족 테라피' 등이 대표적이다.

여성을 위주로 한 특강과 공연도 풍성하다.

영유아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맘마 콘서트'와 '브런치 콘서트' 등이다.

하반기에는 '문화노리터 가가호호'를 운영한다.

중장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희망노리터', '청춘노리터', '가족노리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달서가족문화센터는 3차례 정규강좌를 진행했다.

그간 4900명의 수강생이 거쳐 갔다는 게 달서가족문화센터의 설명이다.

달서가족문화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체험 강좌들이 가족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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