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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FX렌트 인비테이셔널' 개최, 총상금 2억 시니어대회

등록 2019.01.08 15:39:58수정 2019.01.08 1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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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렌트 조정식 회장(왼쪽)과 KLPGA 이영미 부회장

FX렌트 조정식 회장(왼쪽)과 KLPGA 이영미 부회장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8일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KLPGA FX렌트 인비테이셔널' 개최 조인식을 했다.
 
KLPGA와 처음 인연을 맺은 FX렌트가 주최하는 대회는 총상금 2억원의 챔피언스 투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일본 등 해외 선수를 초청하는 챔피언스 투어 '첫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치러져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FX렌트는 이번 대회 개최뿐 아니라 지난해 구민지(47) 단장을 비롯해 이오순(57), 이선희2(48) 등을 후원하는 시니어 골프단을 창단하면서 챔피언스 투어를 지원하고 있다.

조정식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72에프엑스렌트본부 회장은 "스폰서 풍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니어 선수들을 위해 오랫동안 계획해 온 대회"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미 KLPGA 부회장은 "2004년 4개 대회로 시작해 꾸준히 성장해온 챔피언스 투어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챔피언스 투어 역대 최고 상금액인 'KLPGA FX렌트 인비테이셔널'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FX렌트는 FX 마진 거래의 조기 비용과 손실에 대한 안전장치를 갖춰 소액투자자들 사이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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