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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앙새마을금고·사과나무치과, 의료 업무협약

등록 2019.01.09 15:33:48수정 2019.01.09 18: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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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앙새마을금고·사과나무치과, 의료 업무협약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부천사과나무치과병원은 9일 새마을금고 2층 소회의실에서 의료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비롯해 권현미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전무, 이희용 사과나무치과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아가 좋지 않거나 아파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매년 3000여만원을 지원하고,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시 복지협의체로부터 추천받은 관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저렴하게 의료 봉사를 할 계획이다.

이희태 이사장은 "그동안 매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 지원해 왔으나 최근 치아가 아파도 가정형편상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노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올해부터 이들의 치료에 조금이나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중앙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현금 3000여만원과 쌀 3500㎏을 부천시 등에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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