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이명승 달리기교실' 운영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이명승 코치를 중심으로 김상엽 감독 등이 재능기부를 통한 ‘양평 달리자 이명승, 달리기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01.10. (사진=양평군청 제공)[email protected]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이명승 코치를 중심으로 김상엽 감독 등이 재능기부를 통한 ‘양평 달리자 이명승, 달리기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달리기 교실은 2018년 6월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에서 양평육상연맹과 철인클럽, 군마라톤협회, 군 수영연맹 동호인들이 마라톤에 대한 이야기와 달리기 자세, 부상방지를 위해 시작한 강습을 확대해 같은 해 12월 34명이 정식으로 이명승 달리기교실에 등록해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회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명승 코치는 아테네 올림픽, 베이징 올림픽,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해 왔으며, 2017년 양평군청 직장운동부 육상부 코치로 임명돼 김상엽 감독과 함께 군 직장운동부 육상팀을 책임지고 있다.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달리기교실은 매주 월, 수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되며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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