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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등

등록 2019.01.10 11: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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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서구,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광주 서구는 치매를 예방하고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복지시설·경로당 등을 찾아 치매예방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은 ▲인지저하자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만 75세 진입자에 대해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를 차례로 벌여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한다.

3차 감별검사가 필요한 치매 고위험군은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뇌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에게는 치매 치료비(월 3만원 내)가 지원된다. 치매환자 돌봄세트 지급, 맞춤형 프로그램, 환자가족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무금호보건지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최근 대형마트·슈퍼마켓 등지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착한이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2019.01.10. (사진=광주 서구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최근 대형마트·슈퍼마켓 등지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착한이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2019.01.10. (사진=광주 서구 제공)[email protected]

◇서구,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자제 홍보

광주 서구는 최근 대형마트·슈퍼마켓 등지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착한이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전국 대형마트 2000여 곳과 매장 면적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됐다.

또 면적 165㎡미만의 슈퍼마켓과 제과점 등지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의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서구는 '착한이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장바구니와 법령에 대한 안내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서구는 지속적으로 대형마트와 제과점 주변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업주에게는 관련 내용에 대한 공지문을 부착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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