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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여성안심 택배함 추가 설치…총 14곳 운영

등록 2019.01.10 1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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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여성안심 택배함 2곳을 추가 설치해 총 14개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01.10.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여성안심 택배함 2곳을 추가 설치해 총 14개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01.10.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여성안심 택배함 2곳을 추가 설치해 총 14개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안심 택배함은 낯선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집 근처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1인가구 밀집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곳 위주로 설치돼 있다. 범죄 대상이 되기 쉬운 여성 1인가구나 바쁜 생활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한다.
 
사용방법은 택배를 신청할 때 수령 장소에 여성안심 택배함 주소를 적으면 된다.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를 휴대전화로 보내면 신청인이 택배함에 가서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찾으면 된다.

여성안심 택배함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물품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1일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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