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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유치원 찾아 현장 최고위…유치원3법 무산 대책 마련

등록 2019.01.11 0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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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현장 찾아 '믿고 맡길 유치원' 현장 최고위 개최

이해찬 "유치원3법 처리 무산…당정이 철저 대책 준비"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1.09.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유치원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이날 서울 구로의 '혜원유치원'을 찾아 '국민과 더불어 믿고 맡길 유치원'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최고위 회의 후에는 유치원생들과의 만남도 진행한다.

앞서 이 대표는 올해 당 운영을 민생 현장 중심 체제로 전환하겠다며 매주 현장 최고위 개최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유치원 방문은 현장 최고위 첫 일정이다.

지난해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유치원3법' 처리가 무산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확산되자 당이 직접 찾아 이들을 달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다.

이 대표는 지난 7일 최고위 회의를 통해 "지난해 사립유치원의 잘못된 관행을 사립유치원의 잘못된 관행을 고치기 위해 유치원3법을 개정하려 했지만 자유한국당 반대로 처리되지 못했다"며 "그렇더라도 유치원에 관해 당과 정부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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