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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사법농단' 의혹 시작부터 양승태 출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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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1-11 09: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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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정리/나운채 기자 =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공개 소환됐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에 출석하기 전 대법원에서 '대국민 입장'을 밝힌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양 전 대법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전직 대법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는 받는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다음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제기부터 양 전 대법원장 소환 조사 통보까지.

◇2017년

▲3월6일
-국제인권법연구회 '사법개혁' 학술행사 저지 및 지시 거부 판사 인사조치 의혹 언론 보도

▲3월7일
-고영한 법원행정처장(대법관), 언론 보도 부인 취지의 해명글 공지

▲3월9일
-대법원, 전국 법원장회의 개최…중립적 조사기구 구성 및 조사 결정

▲3월13일
-양승태 대법원장, 이인복 사법연수원 석좌교수(전 대법관)에게 진상조사 요청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 사법연구 인사 발령…직무 배제

▲3월17일
-임종헌, 사의 표명

▲3월24일
-진상조사위원회, 본격 조사 착수

▲4월18일
-진상조사위, 조사 결과 발표…"행정처, 일부 사법행정권 남용…블랙리스트 의혹 실체 없어"

▲6월15일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 양승태 대법원장 등 전·현직 고위 법관 검찰 고발

▲6월21일
-전국법관대표회의, 추가 조사 결의안 대법원에 전달

▲6월28일
-양승태 대법원장, 전국법관대표회의 의결 관련 입장 발표…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조사 거부

▲9월22일
-양승태 대법원장 퇴임

▲9월25일
-김명수 대법원장 첫 출근…"블랙리스트 추가조사 여부 시급히 결정할 문제"

▲11월3일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 결정

▲11월13일
-대법원,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원회 구성 결정…위원장에 민중기 당시 서울고법 부장판사 지명

◇2018년

▲1월22일
-추가조사위,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조사 결과 공개…"법관 동향 파악 문건, 법관 독립 침해 우려"

▲1월24일
-김명수 대법원장, 추가조사 결과 관련 대국민 입장…"사법 불신 사과, 후속조치 기구 구성"

▲2월12일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 구성

▲5월25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 조사 결과 발표

▲5월31일
-김명수 대법원장, 대국민담화문 통해 사과…"의견 수렴해 형사조치 결정"

▲6월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기자회견…"재판 관여, 법관 불이익 없었다" 의혹 부인

▲6월5일
-법원행정처, 특별조사단 조사파일 98건 원문 공개

▲6월15일
-김명수 대법원장, 대국민 입장 발표…"형사고발 않되 검찰 수사 협조하겠다, 현직 법관 13명 징계 회부"

▲6월18일
-검찰, '사법농단' 의혹 특수부 배당…본격 수사

▲6월19일
-검찰, 법원행정처에 하드디스크 등 자료 제출 요청

▲6월21일
-검찰,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고발인 조사

▲6월26일
-대법원, 검찰에 자료 제출…하드디스크 포함 안 돼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컴퓨터 '디가우징' 사실 확인

▲6월29일
-검찰, 하창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참고인 조사

▲7월1일
-임종헌 "'상고법원 반대' 변협 예산 삭감한 적 없어" 주장

▲7월3일
-대법원, 검찰과 하드디스크 등 디지털 포렌식 절차 협의

▲7월6일
-검찰, 관련자 하드디스크 복제 작업 돌입

▲7월9일
-검찰, '법관 사찰 피해' 송승용 부장판사 참고인 조사

▲7월11일
-검찰, 민변 소속 송상교 사무총장, 김준우·최용근 사무차장 등 참고인 조사

▲7월12일
-검찰, '긴급조치 배상 판사 징계' 의혹 이재정 의원 참고인 조사

▲7월16일
-검찰, '상고법원 추진 반대' 민변 이재화 변호사 참고인 조사

▲7월17일
-검찰, 양승태·박병대 하드디스크 확보…복구 작업 돌입

▲7월21일
-검찰, '사법농단' 압수수색 착수…임종헌 자택 등 대상
-임종헌, "자료 다 폐기했다" 주장

▲7월22일
-검찰, 임종헌 USB 확보…사무실 직원 가방 속에 숨겨져

▲7월24일
-검찰, 양승태·박병대 출국금지…자료 복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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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의 핵심 피의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전직 대법원장이 검찰에서 피의자로 조사받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2019.01.11. bjko@newsis.com
▲7월25일
-검찰, 임종헌 사무실 등 압수수색…양승태·박병대·이규진 등은 기각

▲7월26일
-대법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문건 410건 전부 공개 결정
-현직 법관, 재판 거래 의혹 뒷받침 증언

▲7월27일
-대법원 '재판 개입 의혹' 일제 강제징용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8월1일
-고영한·김신·김창석 대법관 퇴임

▲8월2일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 취임

▲8월3일
-검찰, '사법농단 관여' 현직 부장판사 상대 첫 압수수색

▲8월8일
-검찰, 법원행정처 PC 파일 2만여개 삭제 부장판사 소환 조사…현직 판사 첫 피의자 공개 소환

▲8월9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소환 불출석…검찰, 14일로 재소환 통보

▲8월10일
-법원, 전·현직 대법관 상대 압수수색 영장 기각…검찰 반발

▲8월13일
-검찰, '원세훈 재판 문건 작성' 판사 소환 조사

▲8월14일
-김기춘, 검찰 출석…'일제 강제징용 재판 거래' 정황

▲8월16일
-검찰 '행정처 문건' 부장판사 소환 조사

▲8월20일
-검찰, 이규진 부장판사 사무실 등 압수수색…업무수첩 등 확보

▲8월22일
-검찰, '헌재 내부 논의 내용 유출' 부장판사 소환 조사

▲8월23일
-검찰, 이규진 소환 조사…"한없이 참담"
-검찰, 전 서부지법 기획법관 사무실 등 압수수색

▲8월24일
-검찰, 이모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비공개 소환

▲8월25일
-법원, 고영한 전 대법관 등 압수수색 영장 기각…검찰 "이해하기 어려워"

▲8월29일
-검찰, '수사기록 유출' 판사 소환 조사

▲8월30일
-법원, 고영한 전 대법관 등 압수수색 영장 재차 기각
-전교조, '소송 개입' 의혹 김기춘 등 관련자 무더기 고소

▲9월1일~2일
-검찰, 김모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임모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관계자 다수 소환 조사

▲9월4일
-검찰, 양승태 행정처 비자금 조성 정황 확인
-검찰,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영장 집행

▲9월5일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등 압수수색 영장 기각…법원 "소명 부족"

▲9월6일
-'재판 개입' 곽병훈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검찰 출석…"성실 조사"
-검찰, 대법원 예산담당관실·재무담당관실 등 압수수색…박병대 등은 기각

▲9월8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양승태 사법부 기밀자료 유출, 법대로 수사하라"

▲9월9일
-유해용 전 수석재판연구관, '대법원 기밀 유출' 의혹 검찰 조사

▲9월10일
-법원, 유해용 압수수색 영장 일부만 발부
-유해용, 자료 일부 파기…검찰 "증거인멸 행위, 엄정한 책임 묻겠다"

▲9월11일
-검찰, 유해용 사무실 압수수색…"별건 수색" vs "말할 자격 있나"

▲9월12일
-검찰, 이민걸 전 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소환 조사
-유해용 "심리적 압박 커 유출 문건 없앴다"…검찰 출석

▲9월13일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농단 처벌 첫 언급…"관련자 문책 필요"

▲9월14일
-검찰, '재판 거래 의혹'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등 압수수색
-검찰, 임종헌 '차명폰' 확보…임의제출 받아

▲9월18일
-검찰, 유해용 구속영장 청구…사법농단 의혹 수사 첫 대상
-유해용, 현직 시절 취급사건 수임 의혹 부인…"관여 안했다"

▲9월19일
-검찰, '수사기록 유출 의혹' 신광렬 부장판사 소환…"할 말 없다"

▲9월20일
-김명수 대법원장 "법원행정처 폐지하겠다"…첫 공식화
-법원, 유해용 구속영장 기각…검찰 "모순적 행태"

▲9월30일
-검찰, 차한성·박병대·고영한 전직 대법관들 첫 압수수색…양승태는 차량만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USB 2개 확보

▲10월2일
-양승태 USB 문건 삭제 정황…검찰, 재판 개입 추가 단서 포착
-법원노조, 양승태 고발…"노조 와해 공작 수사해달라"

▲10월3일
-검찰, '사법농단 관여'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치소 수용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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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사법농단' 의혹 사건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검찰 소환일인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2019.01.11.suncho21@newsis.com
▲10월8일
-법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실거주지 압수수색 영장 또 기각

▲10월10일
-김명수 대법원장, 대법원 국감서 "'운영비 의혹' 홍보 활동비로 사용" 해명

▲10월15일
-검찰, 임종헌 전 차장 소환 조사…"법원 위기,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10월16일
-임종헌 전 차장, 귀가 9시간만에 검찰 재출석

▲10월18일
-검찰, 임종헌 전 차장 3차 소환 조사

▲10월19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사법농단 수사, 5부 능선 넘었다"…국감서 답변

▲10월20일
-검찰, 임종헌 전 차장 4차 소환 조사

▲10월23일
-검찰, 임종헌 전 차장 구속영장 청구…양승태 등 공범 적시

▲10월26일
-임종헌 전 차장, 구속심사 출석…6시간 법정 공방

▲10월27일
-임종헌 전 차장, 사법농단 1호 구속…법원 "범죄 소명" 영장 발부

▲10월28일
-검찰, 임종헌 전 차장 구속 후 첫 소환 조사

▲10월30일
-대법원 "日징용 피해자에 배상하라"…13년 재판 끝 확정

▲11월6일
-검찰,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압수수색
-2014~2017년 '물의 야기 법관 인사조치' 문건 등 확보

▲11월7일
-검찰, 차한성 전 대법관 비공개 소환 조사

▲11월9일
-검찰, 민일영 전 대법관 비공개 소환 조사

▲11월11일
-검찰, 판사 출신 서기호 전 정의당 의원(변호사) 참고인 조사…법관 재임용 탈락

▲11월12일
-검찰, 곽병훈 전 법무비서관·한모 변호사 김앤장 사무실 압수수색

▲11월13일
-임종헌 전 차장, 검찰 소환 불응…오후께 자진 출석

▲11월14일
-검찰, 임종헌 전 차장 구속기소…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검찰, 박병대 전 대법관 19일 소환 통보…전직 대법관 첫 공개소환

▲11월19일
-박병대 전 대법관 "사심 없이 일했다"…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
-검찰, 법관 인사 불이익 정황 포착…문건 확보

▲11월20일
-검찰, 고영한 전 대법관 23일 피의자 소환 통보
-박병대 전 대법관, 조사 하루 만에 검찰 재소환

▲11월22일
-박병대 전 대법관, 3차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

▲11월23일
-고영한 전 대법관 "국민·후배 법관에 송구"…피의자로 검찰 출석

▲11월24일
-검찰, 고영한 전 대법관 재조사

▲11월25일
-박병대 전 대법관 4차 피의자 소환

▲11월27일
-고영한 전 대법관 3차 검찰 피의자 조사
-검찰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조사 주중 마무리"

▲11월28일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비서실장 출신 김정만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11월30일
-검찰,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추가 압수수색

▲12월3일
-검찰,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구속영장 청구…전직 대법관 최초

▲12월6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구속영장심사

▲12월7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구속영장 기각…법원 "이미 증거수집됐다"

▲12월9일
-검찰, 이인복 전 대법관 비공개 소환 조사…통합진보당 소송 개입 의혹

▲12월13일
-검찰,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3차 압수수색

▲12월16일
-검찰, 서기호 전 의원 2차 참고인 조사

▲12월20일
-검찰,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비공개 소환조사

◇2019년

▲1월4일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11일 공개 소환 통보…피의자 신분

▲1월9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검찰 조사 전 대국민 입장 발표 방침 밝혀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치소 방문조사 시도…거부로 무산

▲1월11일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헌정 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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