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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스쿨존에 과속경보·미끄럼방지·울타리 설치

등록 2019.01.11 1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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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01.11.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01.11.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동구에서는 지하철과 대규모 주택재건축사업 공사로 대형 공사차량의 통행이 빈번하다. 사업 대상지는 어린이보호구역 신규 2개소와 기존에 어린이보호구역이다.

구는 지정 운영 중인 27개 시설 주변으로 미끄럼 방지포장(약 2100㎡), 보행자 방호울타리(2510m) 신설과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DFS)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주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점 14개소에 설치했다.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은 어린이보호구역 등 속도제한 지역에 주행차량의 속도를 레이더로 실시간으로 측정해 표출한다. 제한속도 초과 시 운전자에게 경고 표시를 해 감속을 유도한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는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전방 시·종점 등에 암적색의 미끄럼 방지포장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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