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국인 객원 전시해설사 떴다, 17언어
이를 위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18년 외국인 근현대사 전시해설 경연대회를 했다. 한국어 말하기 능력, 대한민국 근현대사 지식 등을 평가해 외국인 2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2시간에 걸쳐 대한민국근현대사 및 전시해설 교육을 받았다. 박물관은 이들 중 17개국 17명을 2019년 1년 간 외국인 객원 전시해설사로 위촉했다. 외국인 객원 해설사들은 1월부터 박물관 상설전시실 해설을 시작했다.
외국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는 박물관에 전화(02-3703-9250)로 사전 신청하면 외국어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가능한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터키어, 체코어, 카자흐스탄어, 아제르바이잔어, 투르크메니스탄어, 키르기스스탄어, 미얀마어, 폴란드어, 우즈베키스탄어, 우크라이나어 등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