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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쪽 바다서 9.77t 어선 불…3명 구조·3명 실종

등록 2019.01.12 1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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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앞 바다에서 선장 등 선원 6명이 탄 9.77t 어선에서 불이 나 침몰, 해양경찰이 구조에 나섰다.

12일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쪽 44해리(81.5㎞ ) 해상에서 선장 등 선원 6명이 탄 구룡포선적 J호(9.77t·연안통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지나가던 어선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 어선은 해상에 표류 중이던 선원 3명을 구조했다. 하지만 나머지 선원 3명은 실종됐다.

포항해경은 함정 9척과 항공기 3대를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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