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한 목사 별세, 향년 104···가정연합 세계성화식 엄수
이요한 목사는지난 9일 청심국제병원에서 104세를 일기로 성화, 파주원전에 안치됐다. '천애(天愛)로 인도받은 삶', '한(恨)의 하나님', '본성으로 산다' 등의 저서를 남겼다.
문선명(1920~2012) 총재가 가정연합 1호 목사로 발령한 이요한 목사는 1916년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출생했다. 1952년 부산 범냇골 토담집에서 입교, 대구·부산교회 전도사, 경남·대구·경북 지구장, 서울특별지역장, 중앙수련소장, 통일신학교 교장, 전국순회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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