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9년 신년인사회 연다

14일 오후 4시부터 서초문화예술회관

주민 1000여명과 함께 새해 다짐

【서울=뉴시스】 조은희서초구청장. 2019.01.13. (사진= 서초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4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양재동) 아트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신년인사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단체 연주 ▲구민 새해소망이 담긴 영상시청 ▲구민 새해 덕담 ▲조은희 서초구청장 신년사 ▲내빈축사 ▲지역발전을 위한 성금전달식 ▲팝페라 그룹 라온 축하공연 순으로 열린다. 사회는 방송인 김승현씨가 맡는다.
 
조은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정 운영방향과 역점사업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조 구청장은 "2019년은 민선 7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서초의 미래를 위해 신나는 변화의 발걸음을 가속해 나가야 할 해"라며 "앞으로 주민 바람과 희망을 담아 서초에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높여주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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