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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라마다앙코르 호텔서 화재, 연기흡입 16명 병원 이송(3보)

등록 2019.01.14 18:42:24수정 2019.01.14 18: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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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함형서 기자 = 14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 호텔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2019.01.14(사진=뉴시스 독자 제공)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함형서 기자 = 14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 호텔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2019.01.14(사진=뉴시스 독자 제공)[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함형서 기자 =14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다중이용시설인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불이나 소방과 경찰이 총출동해 진화작업과 인명구조를 펼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호텔 객실 내에 있던 남자 5명과 여자11명 총 16명이 연기 흡입으로 구조돼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물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진 2명에 대해서도 계속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하자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5대와 인원 60여명을 긴급 투입했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14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호텔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19.01.14.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14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호텔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또한 천안동남소방서와 아산소방서, 공주소방서, 충남119광역기동단, 중앙119충청강원구조단 등 인근 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재 당시 호텔에는 투숙객 15명과 직원 42명 등 총 57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라마다앙코르 호텔은 연면적 2만5368㎡의 지하 5층, 지상 21층의 다중이용시설이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14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호텔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구조한 환자를 심폐소생을 하고 있다.2019.01.14.007news@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14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호텔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구조한 환자를 심폐소생을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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