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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스타트 업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 추진

등록 2019.01.15 0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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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지역 우수 청년 인재와 유망 신생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연결해 양질의 청년희망 일자리를 창출하는 '2019년 B-스타트 업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B-스타트업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은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한 구직활동 연계로 인건비와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1차년도 사업을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54개사 112명의 청년 인재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올해 참여기업 10여 곳과 청년 인재 30여 명을 선발해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창업 5년 이내인 부산지역 소재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며, 특히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핀테크, 모바일서비스, IT플랫폼, 스마트기기 등 4차 산업 관련 분야 기업이 우대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의 일자리지원프로그램 게시판에 접속해 하면 된다.

부산혁신센터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기업은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통해 청년 인재와 협약을 체결하고 근무를 시작한다.

기업은 청년인재지원금으로 올해 말까지 1인당 월187만5000원(기업부담 1인당 25만원 포함)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선정된 청년 인재 30여 명은 단계별 워크숍, 직무분야별 전문 컨설팅, 모니터링, 사후 관리 등을 통해 기업과 인재를 동반 성장시키기 위한 '기업-청년 파트너십 프로세스'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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