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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블록체인으로 행정 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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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1-16 08:47:50
행복소식 제작용역 등 4개 사업 제안서 평가에 블록체인 평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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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등포구 블록체인 평가시스템 운영확산. 2019.01.16. (사진= 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 평가시스템'을 구청 내 제안평가에 적용해 행정 투명성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 평가시스템은 각종 공공사업 입찰 사업자 선정 절차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데이터를 분산해 블록으로 저장·관리) 기술을 접목해 평가업무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홍보전산과에서 진행된 ▲2019년 영등포 행복소식 제작용역 ▲2019년 홈페이지 유지보수 용역 ▲2019년 탁트인 영등포 TV 운영 용역 ▲2019년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 등 4개 사업 제안서 평가에 이 기능을 적용했다.

기능을 활용해 본 평가 위원은 "제안 평가에 이런 신기술을 적용한 것은 영등포가 처음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구축해서 너무 좋았다"고 평했다.

구는 블록체인 제안서 평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적용 대상을 올해 구청 내 모든 제안 평가 사업으로 확대하고 보완해 타 지자체에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제안서 평가시스템은 지난해 11월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블록체인 제안서 평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하면서 영등포 행정의 청렴도와 신뢰도 향상에 한발 더 다가섰다"며 "시스템 보완·안정화를 통해 영등포구 전 부서뿐 만 아니라 타 지자체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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