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대입지원전략·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입 지원전략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01.16.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입 지원전략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이번 강의는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이자 공교육 입시 전문가인 박권우씨가 맡았다.

지난 3일간 2020학년도 이후 대입전형 기본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 전형 유형별 특징 분석을 토대로 대비법이 제시됐다.

17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방법을 알아본다. 수험생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부분인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정훈 구청장은 "겨울방학은 예비 수험생들의 대입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라며 "특강을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대입 전략을 찾아 성공적인 수험 생활을 보내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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