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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중국 백성사범대학, 대구가톨릭대 단기연수 등

등록 2019.01.17 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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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성사범대학, 대구가톨릭대에서 단기연수

중국 백성사범대학, 대구가톨릭대에서 단기연수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중국 백성사범대학, 대구가톨릭대 단기연수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중국 백성사범대학 학생 137명이 인솔 교직원 6명과 함께 단기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린성(吉林省) 바이청(白城)시에 있는 이 대학의 아동학과 2·3학년 학생들은 대구가톨릭대 기숙사에 머물며 아동학과의 커리큘럼을 경험했다.

또한 가베 및 오르다 등의 교구 원리와 활용법을 배우고 북아트 활동과 발도르프 인형만들기 등을 실습했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대구가톨릭대 부설 유치원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했다.

또 대구 섬유박물관, 부산 감천문화마을, 서울 남산타워 등에서 다양한 한국문화 등을 체험했다.

특히 2013년 대구가톨릭대와 2+2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한 중국 백성사범대는 대구가톨릭대 아동학과에 유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대구가톨릭대에서 단기 연수를 실시하고 여름방학 기간에는 대구가톨릭대 아동학과 교수들이 백성사범대학을 방문해 연수를 하며 아동학과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높이고 있다.

◇경북우정청 '우정문학' 3집 출판

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경북 우체국 직원의 사내 동아리 우정문학회의 우정문학 제3집 책 출판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우체국 감성을 말하다'라는 영상 상영 및 시와 수필 낭송, 회원들의 책 발간 소감, 경북대 박현수 교수의 글쓰기 특강 등이 진행됐다.

우정문학회는 대구·경북 우체국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2014년 4월 결성된 문학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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