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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김보미 첫 데이트, 시선집중 '연애의 맛' 시청률 1위

등록 2019.01.18 10: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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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위), 김보미

고주원(위), 김보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고주원(38)과 비연예인 김보미 커플의 효과인가, '연애의 맛'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18회가 전국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5.487%를 올렸다. 17회(4.671%)보다 0.816%포인트 상승했고,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16회(5.669%) 방송 후 2주 만에 5%대 시청률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김보미는 경상도 사투리와 동양적인 얼굴,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고주원은 "'연애의 맛' 여자분들 중 가장 괜찮다"며 호감을 보였다. 김보미의 나이와 직업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1부 4.2%, 2부 3.9%로 집계됐다. SBS TV '가로채널' 3.8%, MBC TV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1부 0.9%, 2부 0.7%를 기록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4.133%, JTBC '너의 노래는'은 1.904%, MBN 수목극 '최고의 치킨'은 0.941%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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