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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스마트시티’ 제주도, 올해 정보화 사업에 366억원

등록 2019.01.20 1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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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빅데이터 분석 모델 구축 등 올해 정보화 분야에 366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맞춤형 대민 서비스 제공, 안정적 행정 서비스 운영 및 개선, 정보 보호를 통한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 ICT신기술 활용 및 지역융합신산업 등 4개 중점 과제를 설정하고 130개의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고도화 및 분석 모델구축 등 빅데이터 관련 사업(188억원) ▲공간정보시스템 및 수치지형도 제작·고정밀 위치기반을 활용한 모바일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시티 관련 사업(165억원)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실증사업 등 교통제어 시스템 관련사업(91억원)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일하는 청년 제주로 프로젝트’(1억5000만원) ▲도 홈페이지 맞춤형 정보제공(5억원) ▲공공 와이파이 홈페이지 구축 및 통합인증 백업 시스템 관련 사업(2억7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블록체인 기반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경화 도 정보정책과장은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를 만들기 위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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