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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부망천' 정태옥 7개월 만에 복당…류성걸 등 불허

등록 2019.01.21 2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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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파' 류성걸, 황영헌, 김경동 입당 불허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정태옥 의원. 2018.11.16.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정태옥 의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과 부천을 비하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던 정태옥 의원이 7개월 만에 복당했다.

한국당 대구시당은 2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 결과 정태옥 의원을 복당키로 결정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 기간 한 방송에 출연해 "서울 살다 이혼하면 부천 가고 더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 쪽으로 간다"는 이른바 '이부망천'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자 자진 탈당했다.

반면 대구시당은 이날 대구 동구갑 조직위원장 공개 오디션에서 승리한 류성걸 전 의원의 입당을 불허했다. 아울러 류 전 의원과 바른미래당을 동반 탈당한 황영헌, 김경동 전 지역위원장의 입당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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