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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학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업소 위생점검

등록 2019.01.22 1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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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기간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9곳 대상

【서울=뉴시스】 강동구 위생점검. 2019.01.22. (사진= 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동구 위생점검. 2019.01.22. (사진= 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1~22일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문방구, 분식점, 슈퍼마켓 등이 점검대상이다.

위생담당 공무원과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점검반이 29개 업소를 방문해 ▲무신고 영업,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저장, 진열, 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돈, 화투, 담배 등) 판매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해 우려 제품의 경우 수거검사가 병행됐다. 경미한 위생불량의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판매 근절과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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