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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6년 연속 '최고 브랜드 대상' 수상

등록 2019.01.29 1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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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제8회 2019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 공공행정 축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1.29.(사진=조직위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제8회 2019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 공공행정 축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1.29.(사진=조직위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제8회 2019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 공공행정 축제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6년 연속 대상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부문별로 기초 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선정하고,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소리축제는 지난해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 14개 시군에서 펼쳐진 가운데 예상치 않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으로 축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음악가들의 협업 확장, 축제 공간에 대한 밀도 높은 구성, 미래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배려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국내외 음악가 및 평론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소리축제는 '트랜스글로벌월드뮤직차트(TWMC)'가 세계 각국의 민속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기획한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전통축제로써 국내외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에서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는 방증으로 이해하고, 더 큰 책임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관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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