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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 2억원 쾌척, 연세의료원 '희망의등불'

등록 2019.01.31 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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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윤도흠 의료원장(왼쪽),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성혜 이사장

연세의료원 윤도흠 의료원장(왼쪽),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성혜 이사장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연세의료원에 국내 의료사업 '희망의 등불' 후원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

'희망의 등불' 사업은 구순구개열·만성장기부전질·뇌전증·파킨슨·암전이 또는 재발 환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에게 진료·수술·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30일 전달식에 참석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성혜 이사장은 "세브란스에게 주신 사명을 우리 재단에 주심과 같은 마음이 들었다. 한국과 세계를 어루만지는 위대한 손길을 통해 시작은 미미하지만 커다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고의 의료기관과 협력해 선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됨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1년 '희망의 등불'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연세의료원에 19억77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저소득층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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