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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전·산적 활용해 만드는 '김치 모둠 전골'

등록 2019.02.06 0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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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치 모둠 전골 (사진=이금기 제공)

【서울=뉴시스】김치 모둠 전골 (사진=이금기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5일 설이 끝나면서 많은 가정에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 열심히 준비한 전, 산적 등 명절 음식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다.

아까운 음식을 버릴 수도 없고, 남에게 주기도 애매한 탓에 설 연휴가 끝나고도 며칠 동안 명절 음식만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전과 산적 등 남은 명절 음식을 활용한 '김치 모둠 전골'을 제안한다. 전, 산적을 데워 먹는 데 지친다면 한 번 만들어 먹어도 좋을 듯하다.

 ◇김치 모둠 전골

재료: 배추김치 150g, 전(호박전·생선전·육원전) 150g, 고기산적 100g, 두부전 100g, 대파 흰 부분 10㎝, 국물용 멸치 20g, 다시마 1장(10ⅹ10㎝), 물 1ℓ, 소금 1/2작은술

양념 재료 : 이금기 중화 두반장 1큰술, 김칫국물 1과1/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조리 순서

①냄비에 물과 멸치, 다시마를 넣고 열을 가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10분간 끓인다.
②채로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낸다.
③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김치는 5㎝ 길이, 고기산적과 두부전은 4ⅹ5㎝ 크기로 각각 썬다.
④양념 재료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⑤전골냄비에 김치와 전, 고기산적, 두부전, 대파 등을 둘러 담은 뒤 육수와 양념을 넣는다.
⑥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인 후 3분간 더 끓이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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