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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 로펌·노르웨이 비스마 해킹"…美보안업체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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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2-07 02:39:19
중국 해킹그룹 'APT10' 소속 해커들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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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티노=AP/뉴시스】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최근 1년 가까이 미국과 노르웨이 기업의 정보를 빼내고 지식재산권을 절취해왔다고 미 보안업체 '레코디드 퓨처' 연구진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2019.02.06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최근 1년 가까이 미국과 노르웨이 기업의 정보를 빼내고 지식재산권을 절취해왔다고 미 보안업체 '레코디드 퓨처' 연구진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해커들은 중국의 해킹그룹 'APT10'의 일원이며 미국과 노르웨이 기업의 네트워크에 침입해 중요한 지식재산권을 훔치거나 상업적 이득을 취했다고 ZD넷과 더힐이 레코디드 퓨처 연구진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해커들의 타깃 중에는 미국에서 지식재산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로펌을 비롯해 국제 의류회사가 있으며 노르웨이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비스마(Visma)도 들어있다.

이들 해커는 미국 로펌의 정보를 빼내 중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줬다고 ZD넷이 전했다.
 
또한 보안업체 '래피드7'은 중국 해커들이 지난해 8월부터 노르웨이 비스마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레코디드 퓨처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APT10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기업에 대한 사이버 위협을 가하는 가장 대표적인 해커 집단이다.

APT10은 2009년부터 활동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에 대한 해킹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hooney04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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