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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성년자 5명, 내슈빌 가수 살인죄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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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2-10 17:04:23
지갑과 자동차 열쇠 빼앗으려다 총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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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5명의 10대 미성년자들이 미국 테네시주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내슈빌의 한 음악가를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9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내슈빌 경찰은 이날 "12살부터 16살사이의 용의자 5명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며 "이들을 체포했을 당시 도난당한 총알이 장전된 총을 지니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7일 내슈빌에서 활동하는 밴드 카버톤의 맴버인 카일 요레츠(24)의 자택 인근에서 지갑을 훔친데 이어, 차량 열쇠를 빼앗으려 했으나 요레츠가 이를 거절하자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역 할인마트에서 이들을 체포했으며, 이들이 훔친 차량 2대와 장전된 총도 발견해 압수했다. 

요레츠는 총격을 당한 후 가까스로 그의 집으로 들어갔고 이날 오후 의식 불명 상태로 동료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요레츠는 내슈빌 벨몬트 대학을 졸업한 뒤 내슈빌에서 활동하는 밴드 카버톤의 맴버로 활동해왔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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