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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 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날로그 콘텐츠 변환사업 추진 등

등록 2019.02.11 1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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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아날로그 콘텐츠 디지털 변환사업 추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지역사회와의 친밀한 관계형성과 제주도민들의 과거 생활 등 개인 기록 보존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아날로그 콘텐츠 디지털 변환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들의 개인 기록이 담겨있는 비디오테이프의 영상을 동영상 파일로 변환시켜주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이후 만족도와 수요가 많아 올해도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은 기관이나 단체가 아닌 개인사가 기록된 아날로그 콘텐츠의 기록물이여야 하며, 6㎜/8㎜/VHS 테이프 형식만 가능하다. 신청개수는 1인 3개 이내로 제한되어 있다. 본인 외 대리인 접수는 불가하다.

 기간은 올해 11월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아날로그 영상이 담긴 6㎜/8㎜VHS테이프와 파일을 저장할 USB나 외장하드를 소지하여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하면 된다. 단, 저장매체는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새제품을 소지하여 접수하면 된다.

◇ 도민외국어 무료교육 강좌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과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은 제주도민의 외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도민 외국어 아카데미’ 무료 교육 강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민 외국어 아카데미는 도내 전문 어학기관 및 어학원에서 대행하며 영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를 대상으로 한다. 회화 입문, 기초, 중급 과정에서 총 78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강좌 신청은 2월 15일부터 인재개발원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지되는 수강 가능한 학원과 강좌를 확인해 해당학원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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