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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8일부터 61일간 1만여개 건물 '안전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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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2-11 15: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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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의 안전진단팀이 지난 달 영덕 강구교를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2019.02.11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도내 1만1216개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벌인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안전대진단은 전체시설 가운데 일부를 자체 점검해 전문성에 문제가 됐던 단점을 보완하고자 최근 사고가 잦고 낡은 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모두 점검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합동점검에는 안전관련 시민단체도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구조물의 안전성, 재난 매뉴얼 및 교육훈련 여부, 제도개선 사항 등이다.

도는 안전대진단 추진단 3개팀을 만들어 대진단 전반을 총괄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진단 결과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고치고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하기로 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연차별로 조치하고 안전과 관련된 법령 등 제도적인 개선 필요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도는 대진단 추진에 앞서 지난달 말까지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영화관, 목욕시설 등을 점검해 낡은 시설 개선, 비상연락망 정비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도는 도민들이 안전위해 요인을 발견하면 직접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의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단을 하겠다"고 말했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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