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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토이저러스, 올해 부활 꾀한다…파트너 물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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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2-12 05:05:53
홀리데이시즌 전까지 재기 목표
온·오프라인·체험매장 병행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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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AP=뉴시스】 지난해 파산을 신청했던 세계 최대 장난감 유통업체 '토이저러스(Toys R Us)'가 재기에 나선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토이저러스가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미국을 포함해 영국, 호주 등 사업을 청산했던 지역에서 부활하기 위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9.02.11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지난해 파산을 신청했던 세계 최대 장난감 유통업체 '토이저러스(Toys R Us)'가 재기에 나선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토이저러스가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미국을 포함해 영국, 호주 등 사업을 청산했던 지역에서 부활을 꾀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이저러스는 세계 여러지역에서 브랜드를 되살릴 라이센싱 파트너를 찾고 있다.

전 토이저러스 최고경영자(CEO)였던 리처드 배리 트루 키즈 CEO는 "미국 소비자들이 올해 홀리데이시즌에 다시 토이저러스와 베이비저러스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상당한 시장점유율이 남아있다며 재기 희망을 내비쳤다.

토이저러스는 지난해 파산신청 후 회복하지 못하고 미국과 영국, 호주에서 청산했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에선 사업을 유지했고, 토이저러스 지분과 상표권을 갖고 있는 트루 키즈를 통해 물품을 공급하면서 토이저러스 로열티를 받아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30억달러의 소매 매출을 기록한 트루 키즈는 현재 토이저러스 재건을 함께 꾀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

토이저러스와 베이비저러스는 독립적인 매장을 갖추는 방법과 다른 매장에 팝업 숍 형태를 취하는 방법, 전자상거래를 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를 검토하고 있다.

배리 CEO는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토이저러스 지분을 갖고 있는 트루 키즈는 11일 파트너들이 올해 아시아와 유럽에서 70개의 새로운 매장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트너들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900여개의 매장과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트루 키즈는 헤지펀드인 솔루스 올터너티브 애셋 매니지먼트 앤드 앨젤로와 고든&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다.

 hooney04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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