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일반

유은혜, 단원고 희생자 명예졸업식서 눈물…"그날 잊지 않겠다"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9-02-12 13:57:19
"안전사회 만들겠다는 다짐 잊지 않고 책임 다 하겠다"
associate_pic
【안산=뉴시스】김병문 수습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 명예 졸업식에 참석해 추모 발언을 하고 있다. 2019.02.12.  dadazon@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발생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희생학생 250명이 12일 명예졸업식을 했다.

세월호 사건 발생 후 5년만이고, 당초 졸업할 시점을 감안하면 3년 뒤늦은 졸업식인 셈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 단원고 단원관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학생 250명에 대한 명예졸업식에서 눈물을 보였다.

유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서야 명예졸업식을 열게 돼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그날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또 다짐했다. 5년이 된 지금도 잘 지키고 있는지 또 한 번 생각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 국민이 아이들을 기억하고, 더는 헛된 희생이 없도록 사람 중심의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던 일을 잊지 않고,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명예 졸업식에는 희생 학생 유족들과 졸업생을 비롯해 단원고 재학생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dyhlee@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사회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