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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손잡았다

등록 2019.02.12 1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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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발전 위해 업무협약

서현석(왼쪽)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과 정국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서현석(왼쪽)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과 정국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재단 정국현 사무총장과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기여' 및 '태권도 세계화'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단은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을 위원회의 해외 지부 등에 소개하고, 위원회는 각급 행사 시 태권도원의 우수한 교육·수련·세미나 시설을 활용하는 등 상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태권도원을 방문한 서현석 사무총장은 "태권도 진흥 및 보급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국현 사무총장은 "태권도 세계화에 노력하고 있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손잡고 태권도 보급·확산 등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태권도진흥재단과 김운용스포츠위원회가 힘을 합쳐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서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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