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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설명회…14개 업체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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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2-12 18:12:03
에스엠, 동화 등 중소업체 참석
가격입찰 오는 3월14일에 실시
공사 "4월 초까지 사업자 선정"
"5월 말 신규 사업자 정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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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공항의 입국장 면세점의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14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입국장 면세점 자리가 셔터로 내려져 있다. 2018.08.14.  mania@newsis.com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오는 5월 시범운영되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 10여개 업체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일 입국장 면세점의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게시해 면세사업자 초청 사업설명회를 12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에스엠면세점 ▲엔타스듀티프리 ▲㈜그랜드관광호텔 ▲동화면세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 ▲군산항 GADF 면세점 ▲대동면세점 ▲㈜탑시티면세점 ▲디에프케이박스 ▲대우산업개발 ▲㈜미산우드 ▲㈜LST ▲㈜엠엔 ▲경희관세사 등 총 14개 업체 직원 44명이 참석했다.

입국장 면세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1층 수하물 수취지역 중앙을 기준으로 동·서편이 좌우 대칭되도록 매장(총 380㎡, 190㎡×2개)을 배치하도록 했다. 제2여객터미널(T2)도 1층 수하물 수취지역 중앙에 1개 매장(326㎡)이 배치된다.

이번 입국장 면세점 사업권은 여객편의 및 운영 효율성, 혼잡완화, 중소·중견기업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터미널별 1개씩, 총 2개로 구성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입찰 참가자격은 관계법령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으로 한정하며, 기존에 면세사업 운영 경험이 없는 업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사는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사업능력(경영상태·운영실적·상품·브랜드 구성·고객서비스 등)과 입찰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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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배훈식 기자 = 정부가 공항 입국장 면세점 내년부터 도입키로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예정부스 앞을 여행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2018.09.27. dahora83@newsis.com
공사는 1차로 평가한 결과를 관세청에 송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공사의 입찰 결과를 특허심사에 반영해 낙찰대상자를 선정하고 이 결과를 공사에 통보하게 된다.

이후 공사는 낙찰 대상자와 협상을 실시해 협상이 성립되면 최종 낙찰자로 결정한다.

공사 관계자는 "관세청과 협조를 통해 늦어도 4월 초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낙찰자의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5월 말 신규 사업자가 정상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의 가격입찰은 오는 3월14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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