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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북동부 겨울폭풍으로 1200여편 항공기 결항

등록 2019.02.13 01: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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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라과디아·존 F 케네디 공항 항공편 대거 취소

시카오 오헤어공항·캐나다 토론토 공항 운항 중단

【콜로니(미 뉴욕주)=AP/뉴시스】 미국 북동부가 겨울폭풍의 영향을 받아 지역별로 눈과 진눈깨비, 폭우가 내리면서 12일(현지시간) 12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항공과 육상 교통이 마비됐다. 2019.02.12

【콜로니(미 뉴욕주)=AP/뉴시스】 미국 북동부가 겨울폭풍의 영향을 받아 지역별로 눈과 진눈깨비, 폭우가 내리면서 12일(현지시간) 12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항공과 육상 교통이 마비됐다. 2019.02.12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미국 북동부가 겨울폭풍의 영향을 받아 지역별로 눈과 진눈깨비, 폭우가 내리면서 12일(현지시간) 12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항공과 육상 교통이 마비됐다.

비행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470여편의 항공기 출발과 도착이 취소됐다.

또한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과 시카고 오헤어 공항, 캐나다 토론토 공항에서도 모두 800여편 이상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고객들이 다른 날짜로 예약을 변경할 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제트블루 역시 항공편 예약변경 수수료 면제 방침을 공지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눈폭풍으로 인한 항공 스케줄 변경 시 항공료가 더 비싸지더라도 차액을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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