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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세계일보 30주년 '동행'·‘WITH Project’ 도요 개인전

등록 2019.02.13 09: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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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외수_새날, 45x70cm, 화선지에 먹과 채색, 2016

【서울=뉴시스】 이외수_새날, 45x70cm, 화선지에 먹과 채색, 2016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세계일보 창간 30주년 기념 세계미술전= 15일부터 서울 신문로2가 서울예술재단에서 '동행'을 주제로 강찬모·이외수· 이헌정 작가의 3인전을 연다. 세 작가의 회화도예등 40여점을 전시한다. 

 ‘히말라야의 작가’로 강찬모(70) 화백은 한지에 전통 채색 기법 등으로 그린 ‘빛의 사랑’ 연작과 ‘상 - 금강산도’ 대표작을 선보인다. 소설가로 유명하지만 화가인 이외수(70)는 한 획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선화'기법의 일획봉황과 새날, 숲에는 바람, 청심 등 신작과 구작을 동시에 소개한다. 신선이 놀고 간 것”이라며 신선 ‘선(仙)’ 자를 써 이외수 스스로 붙인 화법이다. 도예가이자 설치미술가인 이헌정(52)은 달항아리, 아트 퍼니처 등을 전시한다. 관람은 무료. 25일까지.

【서울=뉴시스】 아트스퀘어앤컬쳐 ‘WITH Project’ 1회 포스터

【서울=뉴시스】 아트스퀘어앤컬쳐 ‘WITH Project’ 1회 포스터


◇예술기반 스타트업 아트스퀘어앤컬쳐(대표 최샘터) = 청년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로 기획한 제 1회 ‘WITH Project’전을 13일부터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다락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오마이걸’, ‘백아연’ 등 국내 아티스트의 앨범아트를 제작한 콜라주 작가 도요(본명 안도영)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오아시스’를 주제로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작은 휴식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28일까지 여는 전시기간
작가와 함께 하는 ‘아트살롱’도 진행된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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