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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하세요 '아는 만큼 쉬워지는 국악 아카데미'

등록 2019.02.15 15: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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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아카데미 ⓒ국립국악원

국악 아카데미 ⓒ국립국악원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국립국악원이 4월2일부터 6월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대회의실에 '아는 만큼 쉬워지는 국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국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일반인 대상 국악 아카데미 과정이다. 국악 초보자들이 국악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하고 접할 수 있도록 2개월 간 정악과 민속악, 창작국악 등을 소개하는 10회 강좌로 구성했다.

각 국악 장르를 대표하는 국립국악원의 예술감독을 비롯해 학계, 연주자, 방송인 등 국악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이영, 민속악단의 김영길, 창작악단의 계성원 예술감독과 라디오 '우리소리를 찾아서'로 알려진 최상일, 노재명 국악음반 박물관장, 유경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국립국악원은 "아카데미 과정 중에는 풍속화와 암각화를 통해 소개하는 '그림으로 듣는 한국음악' 강좌를 마련하고, 국립국악원 주최 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하는 등 단순 강의를 벗어나 국악을 다채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의 신청은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자를 통해 가능하다. 국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 참가비는 10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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