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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통합콜센터 시스템' 구축…상담 시간 단축

등록 2019.02.18 16: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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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8일 전북은행 본점 3층에서 'JB 통합콜센터 시스템' 구축식이 열리고 있다.2019.02.18.(사진=전북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8일 전북은행 본점 3층에서 'JB 통합콜센터 시스템' 구축식이 열리고 있다.2019.02.18.(사진=전북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JB 통합콜센터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음성 인식시스템(STT) 등 신규 솔루션 도입과 상담사용 지식 관리시스템(KMS) 구축 등을 통해 상담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체계적인 통합 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텔레뱅킹 서비스 중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업무 코드를 기존 3자리에서 1자리로 바꾸는 등 사용자가 편리하도록 ARS 체계를 개편했다.
 
 또 우수고객이나 어르신 고객이 여러 단계의 ARS 버튼을 입력할 필요 없이 손쉽게 상담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느린 말 서비스도 추가했다.

 아울러 전화를 걸지 않고도 상담이 가능한 채팅 상담 업무를 추가하고 전북은행 홈페이지 등에서 채팅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은행은 향후 채팅상담 채널을 늘려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픈 기간에 맞춰 텔레뱅킹을 이용한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전북은행 김종원 수석부행장은 "콜 서비스의 KS인증(한국표준협회)과 함께 지난 8개월간 개발 기간을 거쳐 구축된 통합콜센터 시스템을 통해 고객센터의 상담 서비스가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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