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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우나서 불…2명 사망· 20여명 부상(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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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2-19 09:01:40  |  수정 2019-02-19 09: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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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9일 오전 7시11분께 대구 중구 포정동 대보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02.19. ehl@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불이나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1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께 중구 포정동 대보상가의 4층 사우나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명이 숨졌다. 숨진 2명은 사우나 내에서 발견됐다.또 이 불로 사우나 등에 있던 22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재 경북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여명은 대피했다.

특히 소방당국은 사우나가 있는 건물 4층 계단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52대와 소방관 등 14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 사망자 신원 파악 등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불이 난 대보상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건물이다.

지하 2층은 기계실과 차고, 지하 1층은 무도장과 노래방, 휴게음식점 등이 있다.

지상 1층은 식당, 지상 2층은 성인텍, 지상 3층은 찜질방, 지상 4층은 사우나, 지상 5~7층은 아파트 등이다.

경찰은 “남탕 입구 근처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사우나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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