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식]함평군보건소 치매정신팀 신설 등

【함평=뉴시스】함평군청. [email protected]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함평군보건소 치매정신팀 신설

전남 함평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에 치매정신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조직개편 관련 조례개정을 통해 치매정신팀을 신설했으며 전담인력 17명을 배치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1월 지상 3층, 연면적 382㎡ 규모로 건립했으며 검진실, 교육실, 상담실, 가족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정신팀은 ▲치매 조기검진 ▲고위험군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 ▲중독관리 ▲자살예방사업 ▲정신질환자 사회복귀 회복치료 등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악취저감 미생물 공급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악취저감 미생물 공급으로 축사 악취 민원을 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악취저감 미생물은 광합성균 외 2종의 혼합균으로 축사 내 벽면과 바닥에 분무하기만 하면 암모니아, 황화수소 가스 등을 감소시킨다.

센터는 이달 중 악취저감 미생물 시험배양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배양액을 공급받길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보다 일주일 먼저 신청하면 매주 수·목요일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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