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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휴식문화는?'…'한양 사람들의 여가생활' 발간

등록 2019.02.2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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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서울역사강좌' 발간

【서울=뉴시스】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의 일상과 여가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대중서 '한양 사람들의 여가생활' 표지. 2019.02.2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의 일상과 여가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대중서 '한양 사람들의 여가생활' 표지. 2019.02.2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의 일상과 여가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대중서 '한양 사람들의 여가생활'을 발간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서울역사강좌' 시리즈 제7권으로 발간된 이번 서적은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진행하는 2019년도 상반기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강좌 교재로도 사용된다.

이 책은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이 어떤 여가생활을 즐겼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한양에서 벌어졌던 씨름판과 산대놀이는 생업으로 바빴던 옛 서울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줬다. 격구와 활쏘기도 무인들이 즐겼던 여가문화였다.

'한양 사람들의 여가생활'은 약 260페이지 분량으로 다양한 사진과 그림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 위치한 '서울책방'에서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각 도서관에는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한양 사람들의 여가생활'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역사편찬원은 앞으로도 더 좋은 강좌, 더 좋은 역사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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