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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경상대, 지난해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100명 취업 등

등록 2019.02.27 09: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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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상대, 지난해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100명 취업

경상대학교는 27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2018년 한해 동안 취업한 졸업생은 100명으로 이 가운데 27명은 당해 연도 졸업생이고 나머지는 그 이전 졸업생이라고 밝혔다.

경상대는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로 할당된 143명 가운데 70%인 100명이 졸업생으로 파악됨으로써 그동안 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상대는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하던 2013년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이들 공공기관에 취업한 졸업생은 310여명으로 파악했다.

한편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난해 뽑은 대졸 사원은 795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로 할당된 비율은 18%이며 인원으로는 143명이다. 대졸 신입사원을 뽑지 않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중앙관세분석소를 제외한 9개 기관이 대상이다.

◇경상대 교수 23명 정년·명예 퇴직

경상대학교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GNU컨벤션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19년 2월28일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수와 2018년 8월31일자로 명예퇴직한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년퇴임식은 학문의 높은 뜻과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고 퇴직하는 교수들의 공로를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다.

한편 정년퇴임식에는 퇴직 교수, 가족, 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교수회장, 총동문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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