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협회, 3·1절 100주년 맞아 광복회에 3000만원 쾌척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한국대부금융협회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자 및 유족단체인 광복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복회는 이번 기부금을 저소득 유공자 유족들을 위한 생활지원금 지급에 활용한다.

임승보 대부협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선열들에게 감사드리고, 그 유족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부에는 동그라이파이낸스대부, 듀오캐피탈대부, 마리모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신안어소시에이츠대부, 아이엔비자산관리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외환베리타스제2차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금융, 콜렉트대부,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 등 12개사가 동참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