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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스마트시티 솔루션개발…한국테크놀로지 등과 컨소시엄

등록 2019.03.04 1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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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 업무협약…건축노하우 중심 자동차전장·IT·통신 협업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한국테크놀로지가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좌측부터 태승철 교수(한양대ICC), 김용승 교수(한양대 RCC), 박종승 전무(대우조선해양건설), 이병길 대표(한국테크놀로지), 원종철 대표(3DF). 2019.03.04 (제공=대우조선해양건설) yo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한국테크놀로지가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좌측부터 태승철 교수(한양대ICC), 김용승 교수(한양대 RCC), 박종승 전무(대우조선해양건설), 이병길 대표(한국테크놀로지), 원종철 대표(3DF). 2019.03.04 (제공=대우조선해양건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한국테크놀로지가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공동개발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달 2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제2공학관 멀티미디어 회의실에서 한국테크놀로지, 한양대학교 산하 안산건축도시연구센터RCC, 친환경건축기술센터ICC, 쓰리디포커스와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동개발과 보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5사는 정부산하 4차산업 혁명위원회가 추진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요소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스마트 건축기술부분, 한국테크놀로지는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자동차 전장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부분을 맡는다. 쓰리디포커스는 요소 기술을 결합할 소프트웨어 개발 파트, 한양대학교는 지자체들과 추진중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각각 맡아 기술 등의 연구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기술개발을 위해 당사가 보유한 건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전장기술, IT, 통신 등의 기술과 연구 인력의 협업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최근 건설사들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시티사업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위해 현재 평택 소사3지구에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 현장에도 차세대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 홈 IoT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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