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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 외국어서비스 확대

등록 2019.03.05 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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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비짓제주에서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중국어 번체 서비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뉴시스】비짓제주에서 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중국어 번체 서비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사이트인 ‘비짓제주(visitjeju)’에서 제공하는 외국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외국어는 중국어 번체(전통한자)와 말레이시아어이다. 기존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가 제공되고 있었다.

이는 최근들어 증가세를 보이는 홍콩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다변화 마케팅을 위해 마련됐다.

또 관광객이 직접 제주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제주여행공유’ 사이트도 지도(지역) 기반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공사는 이번 개편으로 다양한 해외시장의 개별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비짓제주 사이트에서 정보를 검색한 방문자 수는 338만여명에 이르며 이 중 외국인은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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