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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내 첫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 참관

등록 2019.03.05 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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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임관식 후 김해공항서 정 실장과 내·외부 둘러봐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해군 임관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김해공항에서 대한민국 최초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Cygnus)'를 둘러보고 있다. 2019.03.05.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해군 임관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김해공항에서 대한민국 최초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Cygnus)'를 둘러보고 있다. 2019.03.05.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하늘의 주유소'라고 불리는 공중급유기를 직접 참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해군 임관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김해공항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공중급유기인 KC-330 '시그너스'(Cygnus)를 둘러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부대변인은 공군 2호기에 타고 있던 문 대통령이 김해공항에서 점검 중이던 KC-330을 본 후, 동승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즉석에서 참관을 제안했고, 지상의 공중급유기를 둘러보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해군 임관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김해공항에서 대한민국 최초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Cygnus)'에 올라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2019.03.05.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해군 임관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김해공항에서 대한민국 최초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Cygnus)'에 올라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2019.03.05.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정 실장, 김현종 국방개혁비서관, 주영훈 경호처장 등과 공중급유기 내·외부를 둘러봤다. 또 공중급유대대장 서영준 중령으로부터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한편 KC-330은 공군이 지난해 12월 인수한 1호기다. 올해까지 총 4대를 인수할 예정이다. 최대 체공 시간은 20시간이며, 우리 공군 전투기의 작전시간 증가는 물론 작전 임무 지역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미사일 회피 능력과 300명의 병력, 45t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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