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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새 기내 메뉴로 '죽' 공급

등록 2019.03.08 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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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주문 없이 바로 주문 가능한 '본죽' 출시

티웨이항공, 새 기내 메뉴로 '죽' 공급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기내 메뉴로 죽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3월부터 본아이에프의 '본죽'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죽 메뉴는 비행시간 2시간 이상의 국제선 노선에서 판매되며, 사전 주문없이 기내에서 바로 구입 후 즐길 수 있다.

신메뉴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특버섯야채죽'과 매콤새콤한 맛이 일품인 '특낙지김치죽', 총 두 가지로 남녀노소 원하는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따뜻하고 속 편한 죽 메뉴는 기내에서 큰 부담 없이 승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메뉴의 가격은 특버섯야채죽 8000원, 특낙지김치죽 1만원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21가지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죽 메뉴와 같이 사전 주문이 필요 없는 소시지세트와 분식세트, 미역국라면, 매운 짬뽕밥 등의 다양한 메뉴도 준비해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기내식 대신 항상 새롭고 맛있는 메뉴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구입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해피라이스' 등 다양한 티웨이항공 기내 메뉴에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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