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3년차 평가 ‘우수’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명석. 2019.03.11. (사진= 동국대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3년차 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강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 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인프라 구축,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 5개 영역 22개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동국대는 진로 및 취·창업관련 정규교과를 학과별 전공필수로 구축하고 교과목과 연계한 ‘찾아가는 진로·취업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경력개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역거버넌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올해도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며 “지역 고용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 취업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