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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학교 인구교육 추진지원사업' 재선정… 3억2000만원 지원받아

등록 2019.03.12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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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배재대 김정현 사업단장이 '학교 인구교육 추진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배재재 제공)

【대전=뉴시스】 배재대 김정현 사업단장이 '학교 인구교육 추진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배재재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가 보건복지부 '학교 인구교육 추진지원사업'에 재선정돼 운영비 3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재대 학교인구교육사업단은 학교 현장에서 인구 현상 인식 제고 교육을 진행한다. 인구교육은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배재대 사업단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 경남 등에서 연구학교 6개교, 선도학교 10개교가 참여한 학교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구교육을 한다.

특히 연구·선도학교 16개교의 학생·교원·학부모 대상 교육과 대학 내 인구교육 강좌를 개설, 초·중·고등교육을 아우른다.

대학 강좌 개발 책임을 맡고 있는 송진숙 배재대 교수를 비롯해 정순화 고려대 교수, 황성원 건양대 교수 등 8개 대학 책임교수·연구원이 대거 참여한다.

배재대 김정현 사업단장은 "인구교육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출발, 지역사회 연계로 이어져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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