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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토론회

등록 2019.03.1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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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30분 서울혁신파크 공유동 2층 다목적홀서 개최

【서울=뉴시스】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 2019.03.12.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 2019.03.12.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성평등활동지원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2시30분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지난해 실시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조사연구'의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여성민우회(공동대표 강혜란, 김민문정)는 '회사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고민하다' 사업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여성의전화(공동대표 고미경, 박근양)는 '평등의 조건을 만드는 한국여성의전화 구성원들의 약속'을 소개한다.

토론에는 한국성폭력상담소 신아 활동가,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신혜정 활동가, 슬로워크 Pitch 이윤슬 위원,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전민주 센터장이 참가한다.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seoulgenderequity.kr, 센터소식>공지사항)에 관련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02-6258-1010)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노주희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은 "일상에서 나아가 조직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이 토론회가 그들이 힘을 얻는 계기가 돼 성평등도시 서울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올해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최초로 도입하고 기존 여성일자리 기관의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경제·노동 분야의 성평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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